2010년 11월 30일 화요일

2 iphones and 1 computer sync

처음에는 나 혼자 아이폰을 사용하다가
와이프까지 아이폰을 가지게 되었다.

처음에는 별생각 없이 윈도우에 계정을 하나 더 만들어서 내 계정에서 아이튠 실행하고
와이프 계정에서 아이튠을 실행해서 각자 따로 동기화 하도록 했다.

그렇게 어언 8개월 가량을 잘 써왓는데.

맥미니를 구입 하면서 노트북에 500기가 하드를 맥미니에게 내주어야 하는 상황
드디어 말로만 듣던 아이튠 보관함 백업을 해야 하는 시기가 왔다.

노트북에 윈도우를 재설치하고 아이튠을 재설치 아이튠관련 데이터 들을 다시 다 복사 했다.
물론 윈도우 재설치에 계정을 다시 두개 만들었다.

이제 맥미니가 스노우 레오파드에서 아이튠을 사용해 볼까?
윈도우에 있는 아이튠 관련 데이터를 모두 이사 시키고 싶다.

이제 선택에 순간이 왔다.

1. OS 에 두계정을 만들어서 각각 로그인 해서 각각 아이튠을 따로 관리 한다.

2. 하나의 계정에서 아이튠 하나로 두 아이폰을 관리 한다.

1번은 해봤다. 별 문제는 없으나 윈도우 재설치 등등 두번씩일을해야 하고 아이폰 동기화를 위해 윈도우 사용자를 전환 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그럼 2번은 인터넷을 찾아 보니 보관함을 새로 생성 한다고 하는데 쉬프트키 누르고 아이튠 실행?


스노우 레오파드에서는 옵션 버튼 (alt) 키를 누르고 실행 해야 한다.

1번은 해봣으니 2번으로 했다.
두대의 아이폰을 서로 다르게 인식해 준다. 좋다. 만족 스럽다.

그러나!! 보관함이 2개여도 아이폰은 아이디로 인식 하지만..

연결된 아이폰이 사용하는 보관함이 어떤건지 연결 해주지는 않는다.
즉 보관함이 서로 다르게 크로스로 싱크 할수도 있을듯.

이렇게 사용할때는 더 주의가 필요하고 항상 alt+로 실행 해서 연결 시킬 아이폰과 보관함을 선택 해줘야 될듯 하다.

장점이라면 홈피시에 구지 여러 계정을 만들지 않아도 된다는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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