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1일 토요일

git 그리고 github을 xcode에서 빠르게 사용하기

svn을 주로 사용하다 보니 git이 출연을 해도 계속 svn을 사용 하였다.
git에 대해 공부도 해야 하고 명령도 익히고 현재 svn을 사용하 듯 커맨드 라인에서 익숙 하게 하지는 못하지만 맥에서 xcode와 연동 해서 사용 하는 정도로 익히고 싶다.
그리고 주로 개인프로젝트가 os x에서 xcode를 가지고 ios 프로그래밍을 하다 보니
svn 을 이용하는 것 보다 git으로 갈아 타는게 유리 하겠다. 싶어서 지금까지 익힌 방법을 간단하게 기술해 본다.

git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지금까지 내가 알게된 것은 클라이언트에서 모든 작업이 가능 하다는 것과 서버에 디스크 문제가 발생하여도 클라이언트에 완벽한 히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복제 본이 있기 때문에 안전하다 정도이다.
사실 svn은 서버와 연결이 안되는 상황 즉 나의 맥미니가 꺼져 있거나 집에서 나와 맥북프로를 이용해서 작업을 한다면 어떤 수정 사항도 커밋할 수 없다. 이건 사실 엄청 불편한 진실이 었다.
아무리 svn에서 check out 받은 소스가 드랍 박스에 있고 드랍박스가 설치된 어떠한 컴퓨터에서도 소스를 수정 할수는 있었지만 그 수정 이력을 커밋 할수 없는 상황은 상당히 불편 했다.

또한 svn서버를 구성하고 지금까지 ios앱을 개발할때 이용 했는데 사실 저번 서드파티 ssd에 대한 트림 설정 오류로 인해 맥미니가 크래쉬 되었을때 타임머신 복구를 했을때 특정 리비젼 이전에 히스토리가 깨지는 사태가 있었다.
아무리 타임머신 복원을 하여도 svn리파지토리가 완벽하게 복구되지 않는다는 것을 몸으로 경험 했다.

그래서 이참에 xcode와 완벽하게 연동되고 github라는 무료 원격 저장소를 제공하는 git로 갈아 탄다.

1단계 로컬에서 xcode로 프로젝트를 생성 할때 git을 채크 하면 그것 자체가 이미 git을 이용한 로컬 저장소를 이용 하는 것이다.

먼저 새로운 프로젝트를 개발 한다고 하면 반드시 xcode에서 생성할때 version controll을  git로 로컬에서 하기로 한다.


그리고 svn을 xcode에서  svn 리파지토리를 이용하듯 수정 하면 project navigator에 M으로 표시되고 새로운 파일을 추가하면 A로 표시되고 리비젼 비교 및 diff 확인등을 로컬 git  저장소를 통해 모두 똑같이 할수 있다.

이제 원격 저장소로 전송 하거나 원격 저장소에서 가져오는 것은 svn과의 좀 다른 개념으로 push와 pull이 되겠다.

아직은 많이 이용 해보지 못했고 간단하게 원격 저장 소를 만들고 push 하는 정도만 기술 한다.

github에 새로운 리파지토리를 생성한다. 이때 프로젝트 이름과 동일해야 xcode에서 인지하기 쉬운듯 하다.

생성된 원격저장소에 http 주소를 복사하여 xcode에 preparence -> account에 새 저장소 추가로 생성 한다.

Xcode 메뉴에 Source controll에 git으로 생성한 프로젝트는  Commit  / Push / Pull 이 나타남을 확인 할 수 있다.

Push를 해주면 비로소 원격 저장소에 로컬 저장소에 있는 모든 히스토리가 전송 된다.

이제 git으로 관리되는 로컬 저장소에서 자유롭게 커밋 하고 만드러진 코드를 github에 push 하면 되겠다.



모토로라 생활 무전기 SX-846 리뷰

이번에 초딩이된 첫째 전화기 대신 무전기가 어떨까?
여기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캠핑가서 재미 있을거 같기도 하고
같이 캠핑 가는 사람들과 자동차로 출발 할때 무전기로 교신한다면 좋을까?

소야도나 자월도에서 캣벌에서 놀때도 무전기가 있다면?
아들이 둘이나 있고 야외 활동을 좋아 하다 보니 무전기가 여러 모로 좋을거 같아
질러 버렸다.

박스내부에는 두대가 한세트로 나름 잘 포장되어 있다.




박스에는 개활지 야외 에서 5km
호수가 있는 야외는 3km
도심은 1km 라 표시 되어 있다.

하지만

은준이 초등학교 교문 320m에서 교신이 어렵다. 물론 채널 설정을 디폴트 1로 설정 하고 바로 테스트 한것이다.

결국 전화기를 대체 하지는 못하는 것으로


거리보다는 건물, 341m인 자전거 수리점에서는 교신이 잘되었다.

학교에서 집으로 오는길 297m 지점에서는 교신이 가능 하다. 아무래도 건물들에 가리면 교신이 어려운듯 하다.

나머지 민준이 어린이 집이나 아파트 놀이터는 교신이 아주 잘되고 비교적 도로에 의해 훤하게 보이는 341m지점인 자전거 가게에서는 교신이 아주 잘되었다.


깜찍한 디자인

크기나 외관 디자인은 나쁘지 않다.
하지만 모토로라는 메이커로 전화기 품질의 외관을 상상하면 안된다. 좀 좋은 장난감 퀄러티라고 보면 된다.

또하나의 단점은 베터리가 좋아 보이지 않는다. 그냥 Ni-MH 베터리로 아무래도 오래 사용하지는 못할것으로 보인다.
장점 처럼 보이는  AAA건전지 사용은 건전지 비용을 생각하면 그리 좋지 못할것 같다.

두개가 하나의 제품 세트이고 단품 추가 구매가 가능한대 충전기가 두개세트에만 있기 때문에 3대를 동시에 충전할수는 없다.

여기서 다른 제품의 경우 마이크로 USB로 충전이 가능한 모델이나 핸드폰과 유사한 베터리를 가지는 모델들이 좀더 비싸지만 좋은 모델 갔다.

우선 생활 무전기로서 성능수준이나 품질 수준으로 봤을때 가격대비 나쁘지는 않다.
이제 가장 중요한것은 어린이들과 얼마나 자주 이용하며 추억을 만들지가 관건이다.
무전기를 가지고 떠나는 캠핑을 하게 되면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 할지 기대가 된다.


2015년 4월 8일 수요일

티베라 TV (TR-40SFHDTV) 리뷰2

이제 실제 2달 사용 리뷰를 적는다.

TV SPEC
HDMI 단자 3개
RGB 단자
USB
컴퍼넌트 단자를 가지고 있어서 집에 잇는 여러 장비들 연결이 용이 하다.

xbox, olleh TV 세탑은 hdmi 연결 하고 나머지 하나는 맥북 프로에 연결 할수 있도록 비워 둔다.
USB 단자로 동영상을 보는 것은 avi, mp4, mkv등 지금까지 여러 파일을 플레이 하였으나 특정 mkv 파일 하나를 플레이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 부분은 대체로 만족할만한 부분이다.

올레TV 통합 리모컨으로 사용할 때는 외부 입력 선택에서 문제가 있어서 TV리모컨도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조금 있다.

화질 색감 밝기 음향은 좋다. 베젤 두깨 전체 두깨도 좋다.
뒷쪽 마감이나 나사가 보이는 것은 좀 싼티가 나긴 하지만 성능 만으로 보면 TV기능으로는 충실하게
FullHD TV 로서는 만족 스럽다.

그러나!
고장이 나버렸다.
이것은 TV사용중 고장은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했기에
엄청난 문제다.

AS 센터 물론 있다.
전화도받고 상담도 해주고 친절 하다.
그러나! 기사님이 바로 오지 못한다. 몇일 기다려 기사님이 왔다.
처음에는 택배로 보내는거? 이렇게 상담하길래... 기사님이 와주셨으면 한다고 하니 3일 정도 기다린거 같다.

기사님이 왔을때 TV가 부활 했다. 부활절이라 그런가? 어쨋건 이런 문제가 아무래도 보고가 된건지 납땜을 하셨다고 한다. AS 수리는 본인이 직접 목격 하지 못했고 마나님에게 들은 내용으로는 뜯어서 납땜을 했다고 한다.

어째꺼나 지금은 잘동작 한다. 또 고장이 안났으면 한다. 지금은 무료 AS이지만 2년 되어 고장나면 난감 할듯 하다.

결론 TV 는  중소 기업 거를 사야 하나? 대기업 것을 사야 하나?
난 좀더 돈을 줘서라도 대기업 것을 사기로 했다.

물론 AS 받은 이후 정상 동작이 10년 한다면 10년을 사용하고 싶다.

LG공기청정기 리뷰

LG 공기청정기 동그란 놈 이놈을 가져 온지 대략 20일 정도 되었다.
공기 청정기를 구매 하려고 한 이유는 우습게도 공기 청정기  DIY를 하려 다가 그냥 지른 것이다.

차량용 에어컨 필터 6000원 짜리와 노트북 쿨러 받침대에서 분리한 팬 2개를 결합해서 공기 청정기를 만들었다.

회사에 팀장님이 만든 공기 청정기는 엄청 대단했다.
그래서 난 DIY를 포기하게 되었다.

DIY라 함은 사람마다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내가 할 분야가 아니라고 생각 하고 쉽게 포기 하고 바로 기성 제품을 구매 하게 되었다.

겨울철 집안 먼지가 엄청났고 환기를 시키지 못해서 매일 같이 TV다이에 먼지가 쌓였다.
먼지를 줄여줄 것으로 생각해서 공기청정기 DIY 제품을 만들었고

LG공기청정기를 구매 했다.
두 머쉰은 매일 같이 24시간 풀 가동 중이다.

가끔 씩 뒷면 필터에 먼지가 얼마나 붙어 있나 확인 하고 드디어 주말 청소 할 때 필터를 분리 해서 진공 청소기로 모인 먼지를 제거 했다.

자작으로 만든 공기청정기도 나름 많은 먼지를 모았고 LG공기 청정기도 나름 많은 먼지를 모았지만 역부족이다.

공기청정기가 없을 때나 지금이나 먼지는 많다.
하지만 물론 확실한 도움이 되는 것은 확실 하다.
그나마 이 두 머신이 없다면 더 많은 먼지가 어딘가에 쌓이거나 거실 하늘을 날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LG공기청정기에 가장 좋은 장점이라고 쳐줄만한 것은 소음이 없다.
자동 모드에서는 거의 들리지 않는다.
수동으로 팬 스피드를 올리거나 센서에 의해 강하게 돌지 않는다면 생활에 거슬리지 않을 정도로 소음 없다.

센서는 어떤 센서인지 먼지 보다는 냄새에 민감 하다.
그래서 한동안 우리 집 애들이 공기청정기 앞에 가서 방귀를 뀌었다.

바로 귀신같이 센서가 동작 하며 LED불이 색이 변하고 팬스피드가 올라간다.
물론 아침에 옷을 갈아입거나 할 때 바로 동작하는 것으로 보아 먼지에도 민감한 듯 하다.

자작 공기 청정기 보다 엄청난 성능을 발휘 하지만 24평 거실에는 역부족이고 안방에 하나 거실에 하나  정도 놓으면 24평을 커버 할 듯 하지만 나 같은 서민은 그냥 한대로
옴겨 가며 이용 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