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캠핑가서 재미 있을거 같기도 하고
같이 캠핑 가는 사람들과 자동차로 출발 할때 무전기로 교신한다면 좋을까?
소야도나 자월도에서 캣벌에서 놀때도 무전기가 있다면?
아들이 둘이나 있고 야외 활동을 좋아 하다 보니 무전기가 여러 모로 좋을거 같아
질러 버렸다.
박스내부에는 두대가 한세트로 나름 잘 포장되어 있다.
박스에는 개활지 야외 에서 5km
호수가 있는 야외는 3km
도심은 1km 라 표시 되어 있다.
하지만
은준이 초등학교 교문 320m에서 교신이 어렵다. 물론 채널 설정을 디폴트 1로 설정 하고 바로 테스트 한것이다.
결국 전화기를 대체 하지는 못하는 것으로
거리보다는 건물, 341m인 자전거 수리점에서는 교신이 잘되었다.
학교에서 집으로 오는길 297m 지점에서는 교신이 가능 하다. 아무래도 건물들에 가리면 교신이 어려운듯 하다.
나머지 민준이 어린이 집이나 아파트 놀이터는 교신이 아주 잘되고 비교적 도로에 의해 훤하게 보이는 341m지점인 자전거 가게에서는 교신이 아주 잘되었다.
깜찍한 디자인
크기나 외관 디자인은 나쁘지 않다.
하지만 모토로라는 메이커로 전화기 품질의 외관을 상상하면 안된다. 좀 좋은 장난감 퀄러티라고 보면 된다.
또하나의 단점은 베터리가 좋아 보이지 않는다. 그냥 Ni-MH 베터리로 아무래도 오래 사용하지는 못할것으로 보인다.
장점 처럼 보이는 AAA건전지 사용은 건전지 비용을 생각하면 그리 좋지 못할것 같다.
두개가 하나의 제품 세트이고 단품 추가 구매가 가능한대 충전기가 두개세트에만 있기 때문에 3대를 동시에 충전할수는 없다.
여기서 다른 제품의 경우 마이크로 USB로 충전이 가능한 모델이나 핸드폰과 유사한 베터리를 가지는 모델들이 좀더 비싸지만 좋은 모델 갔다.
우선 생활 무전기로서 성능수준이나 품질 수준으로 봤을때 가격대비 나쁘지는 않다.
이제 가장 중요한것은 어린이들과 얼마나 자주 이용하며 추억을 만들지가 관건이다.
무전기를 가지고 떠나는 캠핑을 하게 되면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 할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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