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외장 디스크를 맥미니에 물려서 맥미니를 백업하고
다시 맥북프로에 물려서 맥북프로를 백업 하는 방법으로
하나의 디스크의 두 장비를 백업했었다.
그러다가 OS X Server를 설치하고 타임머신 백업 서버를 설정 하여 맥미니에 USB외장 디스크를 고정 시키고 맥미니 자체의 백업은 바로 USB로 하고 맥북 프로는 맥미니에 연결하여 공유 디스크로 잡히는 타임머신 백업 서버를 이용 하도록 설정 하였다.
이렇게 한 동한 잘 사용하나 싶었는데 맥미니의 백업을 모니터링 해보니 맥미니 자체 백업이 너무 오래 걸리고 1주일씩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자세히 보니 백업 준비 중이 무한 오래 걸리는 현상이 발견 되었다.
구글링을 해보니 이런 글도 있다.
백업 준비 중인 상태에서 생성된 파일을 삭제 하고 재부팅 후 다시 하는 방법이란다.
그러나 나는 백업 폴더에 접근 자체가 안된다.
디스크 유틸리티로 권한 복구를 하려 했으나 USB 디스크는 권한 복구 버튼이 비 활성 된다.
Backups.backupdb 폴더에 대한 권한 설정을 변경도 해보았으나 여전히 문제가 있다.
해결 방법을 끝내 찾지 못하였다.
일단 USB외장 백업 디스크에 열지도 못하는 폴더로 백업이 되어 있었다는 것 자체가 문제라 생각 하여 과감히 현재 시스템 상태가 안정적이므로 지금껏 백업 된 정보를 버리기로 하였다.
OS X 서버에 타임머신 백업 설정을 중지 시키고
USB외장 디스크를 포멧 하였다.
먼저 맥미니부터 전체 백업을 해주었다. 남은 시간 6-7시간
엄청나게 오래걸리는 첫번째 백업.
OS X 서버에서 다시 타임머신 백업 설정을 활성 하고 맥북 프로를 연결 하여 전체 백어을 진행 시켰다. 맥북프로에 저장된 데이터 양이 적어서인지 남은 시간 1시간으로 표시 되며 진행이 되었다.
맥북프로에 첫번째 백업이 완료 된후에도 맥미니에 백업은 진행중이었다.
밤새 맥미니를 켜두고 아침에 확인 하니 백업이 완료 되었고 지금 백업으로 확인 하니 이제는 오랜 시간 걸리던 백업 준비 중이 바로 해결 되었다.
물론 백업 폴더에 권한 설정도 정상으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