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 은준이 생일선물 xbox360 스타워즈 한정판
사실 키넥트 스타워즈를 엄청 좋아 할 줄 알았는데 은준이가 아직 잘 하지 못한다.
그리고 컨트롤러를 이용하는 게임에 아직 관심을 갖지 않는다.
하지만 언젠가는 아빠랑 같이 놀아 줄거라 믿는다.
현재 6살 은준이에게는 조금 어려운 키넥트다.
한 1년이나 몇 개월은 더 있어야 스타워즈를 잘 할거 같다.
조금은 이른감이있다.
내가 게임을 하는것을 옆에서 구경 하며 좋아 하는데
나는 제다이 수업을 마치고 실전에 들어가니 너무 힘들다.
키넥트 스포츠나 댄스센트럴 등을 데모로 해 보았는데 괞찮다.
구매 하고 싶을 정도다.
엑스박스의 외관은 생각보다 크기가 좀 크다.
무선 컨트롤러는 아주 훌륭했다.
콘솔 게임기를 처음 접해본 나에겐 엄청 신기하고 이렇게 많은 키와 컨트롤이 필요한가 했지만
추억에 고스트리콘 어드벤스 워파이터2 데모를 실행해 보니 모두 필요 했다.
총을 맞으면 진동이 오는게 게임에 몰입도가 한층올라간다. 정말 즐겁다.
은준이 생일 선물인데 내가 더 즐겁다.
하드디스크를 연결하니 어라 인식을 못하는지 아무것도 안보인다.
설정에서 디스크를 구성하고 나니까 30기가로 인식이된다.
맥미니에 연결해 보니 그대로 80기가 하드이고 FAT32로 포멧이 되어 있는데
히든 디렉토리가 몇개 구성되어 있다.
동영상 몇개를 복사해서 엑스박스에 연결하니 훌륭한 미디어 재생기가 된다.
요즘 LED TV는 머 USB디스크로 영화 감상이 되지만 우리집 LCD TV 는 구형이라서 안된다.
IPTV세탑도 여러번 교체 했지만 불안한 플레이, 지원안되는 파일은 갑자기 재부팅도 된다.
해서 구형 맥미니를 xbmc머신으로 TV에 연결해 두었는데 이제 그 일을 엑스박스가 할 듯 하다.
엑스박스로 베를린이라는 영화를 감상했다. 영화도 아주 재미있게 잘 보았다.
영화를 보다 손을 휘저으면 키넥트가 리모컨 역할을 해준다. 정말 편리 하다.
엑스박스를 평가 하자면 게임 재미, 소프트웨어의 완성도, 하드웨어 외관, 그리고 컨트롤러 모든 점에서
나는 매우 만족한다.
다음 세대 엑스박스가 나오기 때문에 지금 시점에서 엑스박스360이라...
그냥 나는 머 지난 게임들 천천히 싸게 구매해서 하고
은준이가 자라면서 아빠랑 같이 FIFA같은 2인 게임을 같이 하며 즐거워 할날을 기다린다.
아직은 키넥트 게임도 제대로 못하고 잊지만.... 언젠가는 아빠 한게임 해요!!!!
하겠지....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