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14일 목요일

2007 lenovo Thinkpad T60의 부활

이 글을 T60으로 쓴다면 스크린 샷 이랑 해서 좀 더 자세히 쓸수 있겠지만
이글은 2012 mac mini로 작성하고 있다.

2007년 당시 17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으로 lenovo Thinkpad T60을 구입했다.
지금은 2013년 3월이니까 벌써 6년이 지났다.

당시의 최신의 CPU와 엄청난 용량의 메모리 최고의 성능이라 자부 했지만
지금은 그냥 오래된 노트북이다.

2012 late mac mini 의 엄청난 속도에 비하면 느리고 답답하다.

인터넷 쇼핑을 하기에도 부족한 성능이다.

메롬 플랫폼은 램이 2GB를 두개 꽂아도 3GB로 인식 한다.
OS가 64bit여도 소용이 없다.

그래서 1GB, 2GB를 꽂아서 T60과 구형 맥미니를 사이좋게 3GB 머신으로 만든지
오래 되었다.

메모리가 3GB나 되지만 느린 120GB 5400rpm 하드 디스크 그리고 CPU로 인해 답답하다.

시스템 메모리를 2기가로 줄이고 1기가를 램 디스크로 설정해서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temp를 램 디스크로 설정
램 디스크에 readyboost 설정
환경 변수 TEMP와 TMP의 경로도 램 디스크로 설정

이렇게 설정을 하니 인터넷 속도가 훨씬 빨라 졌다.

잠시 SSD를 구매할까 고민했던,..
아니면 버리고 새로 노트북을 장만할까.. 고민 했던...
그냥 더 쓰자..
어짜피 난 mac을 쓰고
이건 그냥 인터넷 쇼핑 용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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